전현무, 사칭 SNS 주의 당부…누리꾼 "나도 당했다" [엑's 이슈]

전현무, 사칭 SNS 주의 당부…누리꾼 "나도 당했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2-04-13 1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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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SNS 사칭 계정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13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계정 주의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현무는 "팔로워 수가 45만 명은 돼야 전현무지", "득달같이 방송 홍보를 해야 전현무지", "사칭 극혐"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자신의 사칭하는 SNS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자신의 계정에 파란색 공인 인증 표시가 되어 있는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제 이름 옆에 파란색 표시가 있어야 전현무 계정입니다"라고 사칭 계정 구별법을 전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전현무를 사칭한 SNS 계정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경험담을 댓글로 남겼다.

한 누리꾼은 "안 그래도 저 파란색 표시가 없는 전현무가 팔로우하더라"라며 "좋다가 김빠졌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연락 와서 톡을 가르쳐 달라더니 역시 전현무 씨가 아니셨군요"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어떤 분이 자기 전현무라며 쪽지 보냈다", "이상한 계정으로 팔로우와서 깜짝 놀랐다.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강제로 낚였네요. 신고해야겠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JTBC '뜨거운 싱어즈', '톡파원 25시', MBN '국대는 국대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결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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