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여름에 대형 프로젝트 개시..."공격-중원-수비 다 보강한다"

레알, 여름에 대형 프로젝트 개시..."공격-중원-수비 다 보강한다"

인터풋볼 2022-05-01 22:10:00 신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더 강하지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여름에 실시할 예정이다.

레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챔피언이 됐다. 총 40골을 기록한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듀오가 큰 힘이 됐다. 중원을 든든히 책임진 루카 모드리치 공로도 빼놓을 수 없다.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이 동시 이탈한 가운데 수비를 이끈 다비드 알라바, 매 경기 환상적인 선방쇼를 펼친 티보 쿠르투아도 대표 공신들이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레알은 올 여름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계획 중이다. 에당 아자르, 가레스 베일 등 계륵으로 분류되는 자원들과 결별한 뒤 스쿼드에 확실히 힘이 될 선수들을 데려오는 게 목표다. 스페인 ‘아스’는 “레알은 확실한 프로젝트를 갖고 있다”고 소개하며 공격, 중원, 수비에서 우선 타깃으로 지목되는 선수들을 소개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레알과 오랜 시간 연결된 전 세계 최고 공격수다. AS모나코에서 성장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더욱 발전한 음바페는 폭발적인 속도와 높은 결정력으로 높은 명성을 유지 중에 있다. 레알은 음바페를 데려와 핵심으로 키우며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오렐리엥 추아메니도 중원 영입 후보다. 노쇠화 된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의 부담을 덜기 위해 레알은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프랑스 초신성인 추아메니까지 온다면 세대교체가 착실히 이뤄질 확률이 높다.

마지막으로 안토니오 뤼디거가 거론됐다. 뤼디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센터백이자 첼시 수비 핵심이다. 수비는 물론이고 빌드업, 공격 지원 능력은 최고 수준이다. 첼시와 사실상 결별이 확정됐는데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등은 “레알과 합의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뤼디거가 오면 레알 센터백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아스’는 “레알은 많은 돈을 쓰기 원하지 않는다. 첼시와 계약이 만료돼 이적료가 없는 뤼디거는 영입 기조에 알맞다. 뤼디거가 오면 알라바를 좌측 풀백으로 기용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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