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램파드 더비' 승자는 에버턴, 첼시 1-0 격파...잔류 도전!

[EPL 리뷰] '램파드 더비' 승자는 에버턴, 첼시 1-0 격파...잔류 도전!

인터풋볼 2022-05-01 23:5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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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램파드 더비 승자는 에버턴이었다. 

에버턴은 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첼시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에버턴은 승점 32점이 되며 17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혔다. 

에버턴은 히샬리송, 고든, 그레이, 이워비, 두쿠레, 델프, 미나, 호레이트, 미콜렌코, 콜먼, 픽포드로 선발진을 꾸렸다. 첼시는 베르너, 하베르츠, 마운트, 알론소, 조르지뉴, 치크, 제임스, 뤼디거, 실바, 아스필리쿠에타, 멘디를 선발로 내세웠다.

점유율을 첼시가 잡았다. 에버턴은 수비에 무게중심을 주다 공을 뺏으면 그레이, 고든을 활용해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분 고든이 슈팅을 날렸는데 빗나갔다. 전반 16분 그레이가 역습 상황에서 날린 슈팅은 멘디 선방에 막혔다. 첼시는 공격을 풀어가려고 했지만 에버턴의 거센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선제골을 넣기 위한 에버턴 분투는 이어졌다. 전반 33분 고든이 슈팅을 기록했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에버턴이 강한 압박에 첼시 선수들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면서 충돌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거친 반칙도 자주 나왔다.

전반 막판 서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43분 첼시가 오랜만에 정확한 공격 전개를 펼치고 알론소가 마무리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두쿠레의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치열했던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첼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조르지뉴를 빼고 코바치치를 투입했다. 에버턴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분 아스필리쿠에타 실수를 히샬리송이 잡아냈고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첼시가 거센 반격에 나섰다. 후반 13분 마운트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이어지는 아스필리쿠에타 슈팅은 픽포드가 막아냈다. 후반 15분 뤼디거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라인을 올린 첼시는 계속 슈팅을 했다. 후반 16분 제임스 슈팅은 에버턴 수비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후반 21분 뤼디거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2분 하베르츠가 헤더 슈팅을 기록했으나 정확성이 아쉬웠다. 첼시는 후반 23분 지예흐, 풀리시치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에버턴은 후반 25분 알랑을 추가해 첼시의 공격적인 변화에 대응했다.

공격에 숫자를 더한 첼시에 압도적인 곳에는 이어졌다. 에버턴은 수비 라인을 완전히 내려 수비에 집중했다. 후반 35분 히샬리송이 부상을 당해 론돈으로 바뀌었다. 에버턴은 후반 추가시간 알리를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경기는 에버턴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에버턴(1) : 히샬리송(후반 1분)

첼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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