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유이진 인턴기자] ‘아바타(2009)’의 속편 ‘아바타2’ 개봉일이 12월 16일 확정되었다.
제작자 존 랜다우는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행사에 참석해 ‘아바타’ 티저를 공개하며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2009년 그 당시 CG로 새로운 역사를 쓴 ‘아바타’가 13년 만에 돌아와 선보이는 속편이다. 총 4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나머지 속편은 2024년 12월 20일, 2026년 12월 18일, 2028년 12월 22일 차례로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역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의 공식 타이틀은 ‘아바타: 더 웨이 오브 워터’로 전작에서 1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바타2’는 북미에서 개봉이 확정되었으나 국내 개봉 일정은 아직까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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