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이하 현지시각)중국 관영매체 중국중앙방송(CCTV)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연기됐다"고 전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연기를 결정했고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상하이는 지난 3월28일부터 도시 봉쇄를 이어가고 있다.
항저우는 상하이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일찌감치 대회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오는 2023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추후 일정은 추후 공지될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날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며 "오늘 중으로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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