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33 만으론 안 된다'...토트넘이 원하는 센터백 후보 6명은?

'BD33 만으론 안 된다'...토트넘이 원하는 센터백 후보 6명은?

인터풋볼 2022-05-06 16: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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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는 센터백 영입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온 후 토트넘 3백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구성하고 있다. 세 수비수는 날이 갈수록 호흡이 좋아지며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걸려있는 4위 경쟁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주 포지션이 센터백이 아닌 데이비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완벽하게 보이지만 문제가 있다.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것이다.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 자펫 탕강가가 기용 가능하나 누구도 믿고 기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데이비스가 나서는 좌측 스토퍼 자리엔 정말 쓸 선수가 전무하다. 다음 시즌엔 다시 빡빡한 일정이 펼쳐질 것이라 영입이 필수적으로 판단된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데이비스가 위치한 좌측 스토퍼를 맡을 센터백을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관심있는 센터백 후보들을 이야기했다. 총 6명이었다. 비야레알 핵심 센터백 파우 토레스가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토레스는 왼발 잡이 센터백이자 스페인 대표팀 주전이다. 영입만 되면 토트넘 수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 스테판 더 브리도 포함됐다. 슈크리니아르는 인터밀란에 충성 맹세를 하고 있어 영입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베테랑 더 브리는 가능할 듯 보인다. 노쇠화 여부를 중요하게 보고 영입 판단을 해야 한다.

라이프치히의 요수코 그바르디올도 있었다. 그바르디올은 크로아티아, 라이프치히 주축 센터백으로 왼발 잡이이며 수비, 빌드업 등 현대 센터백이 가져야할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기량 면에서 동나이대 최고로 평가되기에 라이프치히가 쉽게 내주지 않을 전망이다.

릴의 스벤 보트만, 아약스 센터백이자 로메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이기도 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도 언급됐다. 이번 여름 이들 중 누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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