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재결합 가능성 보여준 일라이·지연수, 솔직한 속마음 공개

'우이혼2' 재결합 가능성 보여준 일라이·지연수, 솔직한 속마음 공개

직썰 2022-05-06 16:26:49 신고

3줄요약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직썰 / 김현민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일라이와 지연수가 알쏭달쏭한 재결합 시그널에 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라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제작진에 따르면 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우이혼2' 5회에서 지연수와 일라이가 아들 김민수와 함께하는 두 번째 만남이 전파를 탄다.

앞서 녹화에서 일라이와 지연수는 김민수와 첫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일라이는 연신 아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지난 2년의 공백을 채웠고 세 사람 모두 웃음꽃을 피웠다.

행복하던 세 사람의 나들이는 일라이와 헤어지는 순간 눈물바다로 바뀌었다. 의젓한 모습을 보였던 김민수가 눈물을 터트리며 가지 말라고 떼를 쓰면서 일라이와 지연수를 난감하게 했다.

며칠 후 일라이는 유키스 전 멤버 알렉산더와 술자리에서 만났다. 일라이는 한국에서 만든 첫 친구인 알렉산더에게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일라이는 "촬영을 하면서 연수와 서로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됐다"며 '우이혼2'를 통해 지연수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음을 시사했다.

더불어 "만약 촬영 없이 한국에 들어왔다면 연수와 인사도 하지 않고 민수만 만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더는 "엑스 와이프와 재결합하고 싶냐"고 물었다.

TV조선 '우이혼2' 일라이, 지연수 [TV조선 '우이혼2']
TV조선 '우이혼2' 일라이, 지연수 [TV조선 '우이혼2']

일라이와 지연수는 연애 시절 추억의 장소인 춘천에서 야외 데이트를 즐긴 다음 숙소에서 계획에 관해 대화했다. 일라이는 "한국에 와서 민수 옆에 있고 싶다"고 고백하며 현실적인 문제를 토로했다.

지연수는 일라이의 마음을 존중한다고 답해 재결합의 청신호를 보여주면서도 "하지만 난 이혼한 전 남편과 사는 여자가 되고 싶지 않다"며 "나도 인생 계획이라는 게 있다. 50살 되기 전에 재혼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작진은 "일라이와 지연수는 '우이혼2' 사상 가장 극적인 행보로 시청자의 응원을 한 몸에 받는 이혼 부부"라며 "지난주 치열한 다툼 후 재결합의 청신호를 드러냈던 두 사람의 속마음이 6일 방송되는 5회에서 밝혀진다.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라이와 지연수가 출연하는 '우이혼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