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가수로 데뷔했지만 망했다...무대서 울며 내려와"

박하나 "가수로 데뷔했지만 망했다...무대서 울며 내려와"

조이뉴스24 2022-05-10 21: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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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박하나가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박하나가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악역을 맡으면 신인 때는 상처를 받았다. 모두가 나를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어 위축됐었다. 이유리 선배님과 연기를 했는데 다들 저를 욕하시더라"라며 악역의 고충을 밝혔다.

떡볶이집 그 오빠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이어 "SNS를 통해 충격적인 메시지도 받았다. 너 이 아파트 살지? 라고 하더라. 이건 아니지 않나 싶더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악역 연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고, 박하나는 "텐션이 천만 배로 올라간다. 평소에 친구들 만나면 조용하다. 술 마실 때랑 일할 때만 밝다. 집에서는 아무말도 안 한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연예계 데뷔에 대해 "H.O.T 노래를 들으며 꿈을 키웠다. 가수 출신이다. 혼성 그룹이었다. 퍼니라는 그룹이었는데 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실수를 했다. 음역대가 너무 안 맞는 거다. 겨우 녹음은 했지만, 그때 갑자기 방송 3사에서 라이브를 하라고 하더라. 무대에서 펑펑 울면서 내려왔다"고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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