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신희원 인턴기자] 일본 위성극장 채널을 통해 선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미라클’의 OST 두 번째 주자로 SF9 찬희가 출격했다.
찬희가 부른 'Shining Star’는 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지난 7일 공개된 김동한(WEI)의 'ONE TWO THREE' 이후 두 번째 OST다.
'Shining Star’는 보이지만 잡을 수 없는 별에 상대를 향한 여전한 미련과 아릿한 감성을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몽환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찬희의 가슴 따뜻한 보컬이 힙한 매력의 드럼 비트와 만나 세련된 감성 힙합을 완성했다.
'미라클’은 기적 같은 사랑의 힘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아이돌 로맨스 장르다. 남자주인공에는 SF9 찬희와 SF9 휘영이, 여자주인공은 강민아가 맡았다. 이들의 색다른 케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라클’은 일본에서 선방영되고 있어 곧 있을 국내 방영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Shining Star'는 찬희의 3번째 OST 참여 곡이다. 지난 2009년 MBC ‘선덕여왕’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찬희는 2016년 9인조 보이그룹 SF9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내에서 메인댄서를 맡고 있는 찬희의 솔로곡이자 발라드곡은 여신강림 OST '그리움', 'How Do You Do'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팬들은 "메댄 강찬희 노래도 많이 불러주라ㅠㅠ", "목소리 너무 좋다 무한반복 중 ", "본인은 노래 못한다더니.. 최고 잘하잖아", "주인공이 부르니까 더 몰입되는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hining Star'을 통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보이스와 세련된 래핑을 보여준 찬희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한층 밀도있게 풀어내며 ‘미라클’의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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