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베를린, 도르트문트에 1-2 역전패...승강 PO 치른다

[분데스 리뷰] 베를린, 도르트문트에 1-2 역전패...승강 PO 치른다

인터풋볼 2022-05-15 00:34: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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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헤르타 베를린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베를린은 1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 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에 2-1로 패했다. 이로써 베를린은 16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베를린은 4-2-3-1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벨포딜, 미텔슈타트, 세르달, 에켈렌캠프, 아스카시바르, 투사르, 플라텐하르트, 켐프, 보야타, 파카리크, 로트가가 선발로 나섰다.

도르트문트는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홀란드, 브란트, 로이스, 볼프, 비첼, 벨링엄, 게레이루, 찬, 아칸지, 자가두, 뷔어키가 출전했다.

베를린이 먼저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15분 자가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베를린 선수의 다리를 걸어 페널티킥(PK)가 선언됐다. 키커로 벨포딜이 나서 가볍게 마무리했다.

도르트문트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3분 문전에서 브란트가 슈팅했지만 수비벽에 막히며 벗어났다. 결국 전반은 1-0으로 베를린이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베를린은 에켈렌캠프를 빼고 리히터를 투입했고, 도르트문트는 찬과 바이노를 바꿨다. 

도르트문트가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20분 프리킥 공격에서 게레이루가 직접 처리한 프리킥을 베를린 수비가 막아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확인 결과 핸드볼이 인정돼 PK가 선언됐다. 키커로 홀란드가 나서 득점을 터트렸다. 

도르트문트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31분 홀란드가 헤더 슈팅을 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후반 32분 벨링엄의 슈팅은 수비벽에 맞고 벗어났다.

도르트문트가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39분 벨링엄이 중원에서 찔러 준 패스를 무코코가 침투 이후 왼발로 마무리했다. 

베를린은 남은 시간 동점골을 위해 분투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결국 경기는 2-1로 도르트문트가 승리하며 종료됐다. 이로써 베를린은 16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분데스리가2 3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경기결과]

도르트문트(2) : 홀란드(후반 23분), 무코코(후반 39분)

헤르타 베를린(1) : 벨포딜(전반 18분)

사진=헤르타 베를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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