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1870만 원"…손담비, 스위트룸에서도 "♥이규혁 먼저 생각 나" (스캉스)[종합]

"1박 1870만 원"…손담비, 스위트룸에서도 "♥이규혁 먼저 생각 나" (스캉스)[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05-24 1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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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스캉스'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첫 방송된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에서는 예지원, 소이현, 손담비, 소유가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1박 2일간 바캉스를 즐겼다.

신혼집에서 짐을 챙기는 손담비의 모습이 드러났다.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에게 "잘 찍고 있냐"고 물어봤다. 그는 "내일 처음으로 오빠와 떨어지는 날"이라며 "괜찮냐"고 물었다. 이규혁이 "너무 슬프죠"라고 답하자, 손담비는 그의 부자연스러운 말투에 "AI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개인 호텔리어 '버틀러'는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라며 호텔의 VVIP 스위트룸을 소개했다. 스위트룸은 침실 3개와 주방, 서재, 미디어룸, 거실, 욕실, 편백나무 사우나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를 본 네 사람은 "방이 아니라 아파트네"라며 감탄했다.

스위트룸 내에는 수천 만원대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가장 비싼 작품은 9700만 원. 가격을 들은 네 멤버는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손담비와 소이현이 미션을 통해 식사권을 얻었다. 헤드셰프와 바텐더가 두 사람이 있는 스위트룸까지 찾아왔다. 캐비어를 올린 참다랑어 타르타르를 먹던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을 떠올렸다. 그는 "우리 오빠 캐비어 진짜 좋아한다"며 카메라를 바라보곤 "규혁아, 보고 있니?"라며 물었다. 손담비는 "이제 음식을 보면 나보다 그쪽(이규혁)이 생각난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이현이 "형부와 언니가 이렇게 떨어진 적이 있냐"고 묻자, 손담비는 "지난해 9월부터 7개월 동안 24시간 붙어있었다"며 "오빠도 많이 보고 싶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소이현은 "둘이 꽁냥꽁냥 말도 못 한다"며 "깨소금 볶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더라. 이렇게 다 짝이 있더라"꼬 이야기했다. 손담비도 "꿍짝이 맞아서 결혼하는 거 같다. 재밌으니까"라고 거들었다.

예지원이 손담비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수영장에서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름답고 사랑받는 신부되셔라'라고 적힌 메세지를 보여줬다. 이에 손담비는 울컥하며 "고맙다. 내가 이렇게 사랑받는 여자다. 오빠한테 보여줄 거다"라고 말했다.

예고편을 통해 호텔 스위트룸 1박 비용이 공개됐다. 가격은 1870만 원. 가격을 들은 네 사람은 일순간 얼음이 됐고 "너무 비싸다"며 입을 모았다.

네 사람이 묵은 호텔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F 호텔로 스페인 국왕, 구글 공동 설립자, 코카콜라 경영진, 사우디 왕자 등 각국 귀빈들이 방문한 곳으로 알려졌다.

사진 = ENA PLAY '호텔스 말고 스텔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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