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홍정민이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8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78위는 홍정민의 개인 최고 성적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매치퀸으로 우뚝 선 홍정민(CJ온스타일)이 세계랭킹 100위 내로 진입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정상 등극이 세계랭킹의 상승을 불러왔다.
홍정민은 22일 끝난 대회 결승에서 이예원을 누르고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마지막 홀에서 맛본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결승에 도달하기 전까진 박민지, 임희정 등 강호들을 줄줄이 격파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없었던 탓에 상위권 랭킹은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넬리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뒤를 이었다. 8위 김효주, 9위 박인비, 10위 김세영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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