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6개월 연장

금융권,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6개월 연장

뉴스웨이 2022-06-06 19:2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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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anil 사진=연합뉴스
금융권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이 6개월 연장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중소기업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기간을 올해 하반기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금리, 환율, 원자재 가격 등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 우려가 확대되면서다.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금융권이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만기연장, 금리인하, 신규자금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채권기관 공동으로 금융지원 사항을 1개월 내로 결정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최근 5년간 594개 중소기업이 4조7000억원을 지원받았다. 은행권은 최대 4년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제공하고 필요시 금리를 1~2%포인트 감면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위는 "운영기간 연장을 통해 현재 지원 중인 266개 중소기업은 물론, 향후 일시적 위기로 금융지원을 필요로 할 중소기업들에게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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