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떠날까.
한 가요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에 "최근 이달의 소녀 츄가 바이포엠과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 밝혔다.
이달의 소녀 츄는 지난해 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후 츄는 이달의 소녀 멤버로서 Mnet '퀸덤2' 활동에 참여했고, 19일 진행된 이달의 소녀 서머 스페셜 앨범 쇼케이스에도 참석했다.
하지만 츄가 바이포엠과 미팅을 가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룹 활동 지속 여부 및 향후 활동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17년 광고 대행사로 출발한 바이포엠은 티트리트, 이거머꼬, 푸디트 등 PB 브랜드를 론칭한 뒤 약 1년 만에 제품 870만여개를 판매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한, ‘취향저격 그녀’, ‘바른연애길잡이’, ‘바니와 오빠들’ 등 인기 웹툰 OST 기획 및 제작하며 웹툰 사운드트랙(OST)이라는 트렌드가 정착하는데 큰 몫을 했다.
최근에는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예능 제작사를 설립, 예능 OTT 사업 진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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