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위 23.5도의 '타이완'을 잡아라!

북위 23.5도의 '타이완'을 잡아라!

투어코리아 2022-06-24 04:26:39 신고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 서울국제관광전서 타이완 여행 알려

"2시간 35분이면 닿을 수 있는 타이완, 북위 23.5도에 자리한 타이완 만나러 오세요."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은 23~26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 엔데믹 시대를 맞아 한국인들이 다시금 타이완 여행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타이완 여행매력을 알렸다. 

타이완관광청은 '2.35초를 잡아라'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타이완관광청은 '2.35초를 잡아라'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선 이번 관광전에서 타이완관광청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등산, 자전거 등 타이완의 야외 액티비티, 자연 경관 매력 등을 알렸다.

특히 이번 관광전에서 '2.35초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2.35초를 잡아라' 이벤트는 한국에서 타이완까지 비행시간이 2시간35분밖에 안될 정도로 가까운 여행지라는 점을 알리는 동시에 '북회귀선이 지나가는 타이완'. '아름다운 섬 타이완 포모사의 북회귀선 23.5도' 등의 지리적 정보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북위 23.5는 북반구의 열대기후와 온대기후를 구분하는 경계선으로, 북회귀선 또는 하지선이라고 한다. 북회귀선 기념비는 화렌, 쟈이 지역에 총 3개 있으며 태양이 북회귀선에 90도로 내리쬐는 하지의 낮 12시 북회귀선 지역에선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신기한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타이완관광청은 여름(7~8월)에 열리는 열기구축제, 원소절에 열리는 '등불축제', 연말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축제' 등을 자연스롭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3개 축제를 테마로 채색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링 행사'도 마련했다.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황이평 소장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황이평 소장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황이평 소장은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은 앞으로도 한국과 타이완의 교류가 다시금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한국은 타이완의 중요한 인바운드 시장인 만큼코로나 종식 후 한국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가 타이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의 수는 2017년에 첫 100만명을 넘어섰고, 2019년에는 124만명을 돌파하여 한국과 타이완의 상호 방문자수 245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교류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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