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잉글랜드 레전드 "제수스가 토트넘? '손케 듀오' 있는데 가겠어?

前 잉글랜드 레전드 "제수스가 토트넘? '손케 듀오' 있는데 가겠어?

인터풋볼 2022-06-24 04:3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과거 선수 시절 리버풀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레전드가 가브리엘 제수스의 거취에 대해 전망했다. 차기 행선지는 첼시나 토트넘 훗스퍼가 아닌 아스널이 유력하다는 주장이다.

영국 '매트로'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 영웅 스티브 맥마나만은 제수스가 올여름 첼시와 토트넘을 무시하고 아스널에 합류할 것이라 설명했다. 현재 아스널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대체할 자원으로 제수스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맥마나만은 "제수스가 맨시티를 떠날 시간인 것은 당연하다. 아스널에서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아스널에는 이미 브라질 선수들과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함께 했던 적도 있는 만큼 제수스는 아스널에서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있기 때문에 선택할 가능성이 적다. 두 사람 모두 훌륭한 시즌을 보냈으며, 제수스에겐 경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첼시는 라힘 스털링과 연결되어 있다. 제수스는 아스널에서 이미 알고 지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잉여 자원'과 '포스트 호나우두' 사이에 위치한 제수스가 커리어에 있어 중대한 기로에 놓였다.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드를 영입함에 따라 제수스는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시즌 종료 전부터 피어올랐던 이적설은 여름 이적시장 돌입부터 본격적으로 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어린 나이는 물론 잠재성까지 지닌 만큼 빅클럽들이 달라붙었다. 런던을 연고로 한 클럽들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첼시, 아스널, 토트넘이 모두 거론됐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를 대체할 자원이 필요하며,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에게 가중되는 부담을 덜어줄 선수를 원하고, 아스널은 오바메양과 라카제트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맥마나만은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제수스가 첼시와 토트넘이 아닌 아스널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계약 만료가 1년 남은 데다다가 A매치까지 모두 끝난 만큼 협상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95억 원) 정도로 전망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