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창간포럼] 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 "메타버스, 국책사업으로 확장해야"

[2022 창간포럼] 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 "메타버스, 국책사업으로 확장해야"

데일리임팩트 2022-06-24 09:36: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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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이 2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메타버스 시대 자본시장의 관심' 을 주제로 열린 데일리임팩트 창간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데일리임팩트
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이 2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메타버스 시대 자본시장의 관심' 을 주제로 열린 데일리임팩트 창간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김재하 한국메타버스 학회장이 메타버스가 국가와 민간 주도 하에 국책사업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학회장은 24일 '메타버스 시대 자본시장의 관심'을 주제로 서울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2 데일리임팩트 창간포럼’ 축사를 통해 "30년 전 닐 스티븐슨의 작품에서 처음 언급된 ‘메타버스’는 가상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기업과 국가 차원의 비즈니스 기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대면 디지털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메타버스 기술이 생활 곳곳에 녹아들면서 관련사업 확장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학회장은 "메타버스 시대의 국가적 지원과 세계화를 위한 자본시장과 협력 상생은 동반되야 한다"며 "학술적 논의와 함께 (메타버스가)국가와 민간 주도 하에 국책사업으로 확장 될 수 있게 지원·관리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메타버스가 소비와 생산 가치를 창조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지식재산권(IP) 콘텐츠가 향후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학회장은 "모든 콘텐츠는 플랫폼 위에 세워지며, 플랫폼은 산업의 주도를 따르고
금융은 소비자와 플랫폼을 연결시키는 고리"라며 "이번 포럼이 메타버스 시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국가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등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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