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의 상승 속도가 가파르다.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는 물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출시 이틀만에 구글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하더니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물리치고 매출 순위 5위에 안착했다.
더불어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딘도 2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의 타이틀이 5위 내에 2종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5위 내에 엔씨 타이틀 3종, 카카오게임즈 타이틀 2종이 자리하면서 카카오게임즈의 타이틀이 모바일에서 힘을 받는 분위기다.
23일 출시된 위메이드의 '미르M'은 애플 앱 스토어 매출 순위 7위에 올랐다. 구글,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는 각각 3위와 7위에 올랐다. 구글 매출 순위는 아직이다. 구글 순위에서 우마무스메와 같이 매출 5위권에 든다면 23일 20% 가량 흘러내린 위메이드의 주가도 다시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다.
'미르M'은 위메이드 미르 IP의 두 번째 정식 계승작으로,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한 전투력 그 이상의 성장을 이룰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로 미르만의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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