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축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IG 페스티벌’

[사진=넷마블]

출시 약 1개월을 남겨둔 넷마블의 오픈월드 MMORPG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출시전 인플루언서를 통해 인게임 플레이 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하는 인플루언서들의 면면도 화려해 방송 내용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IG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해당 축제는 인플루언서 들이 활동하는 플랫폼인 아프리카TV·유튜브·트위치 등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방송 콘텐츠로, 인플루언서들이 각자의 방송 채널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미리 플레이하고 콘텐츠를 소개·분석하게 된다.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콘텐츠는 4인 파티 플레이, PvP 콘텐츠, 영웅보스 타임어택 핵심 콘텐츠들이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인플루언서는 감스트, 뜨뜨뜨뜨, 임선비, 난닝구 등에 더해 유준호, 무빙TV 등 원작 세븐나이츠와 인연이 있는 인플루언서도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여러 MCN 소속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여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게임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감스트와 뜨뜨뜨뜨는 PVP 콘텐츠를 통해 서로 맞붙을 예정이며, 유명 음악 유튜버인 조매력(패러블 엔터테인먼트)은 세븐나이츠의 OST들을 다른 음악인들과 연주하는 합주회를 진행한다.

세븐나이츠 시리즈에 성우로 참여한 적이 있는 유준호(와이낫 미디어)와 견자희(픽셀 네트워크)는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세계관을 살펴보는 토크 방송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많은 인플루언서가 각자의 영역과 특기를 살린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축제와 함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한 기대를 함께 드러냈다. 넷마블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넷마블 자체 IP에 레볼루션이 붙은 첫 사례이니 만큼 원작의 가치를 뛰어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게임이 출시되기전 유저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기대감을 높이고 게임성을 더 잘 선보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BIG 페스티벌’ 기간동안 진행되는 인플루언서의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에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한 질의를 온라인 설문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은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과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그리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 포럼에서 가능하다. 

넷마블은 BIG 페스티벌 일정 중 진행되는 인플루언서 방송 시청자들에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설문 접수처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및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 포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문 조사를 통해 취합된 질문은 오는 7월 23일 진행되는 ‘피날레 방송’에서 개발진이 직접 답할 계획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사진=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