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출시됐던 모바일 '우마무스메'가 출시 1주일만인 26일 오전 구글 매출 2위를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는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특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체험한 이용자들은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육성 시나리오, ▲퀄리티 높은 레이싱 무대 연출, ▲번역의 완성도 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있다.
한편 6월 3일 출시된 '디아블로 이모탈'과 6월 23일 출시된 '미르M' 역시 구글 매출 톱10 안에 들며 대작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6일 현재 구글 인기 순위에서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1위, '헌터W'가 2위, '바카스'가 3위, '에스더소울'이 4위, '미르M'이 5위, '천애명월도M'이 6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포켓몬스터 러시'와 '머치 쿵야 아일랜드', '이터널 트리'도 인기 순위 톱10에 들었다.
한편 신작 중에서는 '우마무스메'와 '디아블로 이모탈', '미르M이'라는 대작 3종 외에 '아터리기어: 퓨전'이 구글 매출 17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나머지 45위권 내에는 신작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텐센트의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은 24일 출시되어 인기순위 6위를 차지했고, 매출 순위는 아직이다. 모바일 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출시 이전 사전다운로드가 진행된 22일 2만명, 23일 약 3만 명의 사용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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