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방탄소년단 RM이 사고 가격 상승…건전 미술 문화에 도움" (자본주의학교)[종합]

이광기 "방탄소년단 RM이 사고 가격 상승…건전 미술 문화에 도움" (자본주의학교)[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06-26 22:3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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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자본주의학교' 이광기가 방탄소년단 멤버 RM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 아트테크(아트+재테크)에 도전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프콘, 슈카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 래퍼 래원이 이광기가 운영하는 갤러리를 방문했다. 미술경매사이자 갤러리스트 분한 이광기. 그는 "유명인이 샀다는 이유만으로 가격이 오르기도 한다"며 '달항아리' 사진을 보여줬다.

이광기는 "권대섭 작가가 만든 도자기 '달항아리'를 방탄소년단(BTS) RM이 샀다. 달항아리를 사랑스럽게 안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RM이 미술관을 많이 다닌다. 건전한 미술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광기는 최영욱 작가가 그린 그림 '달항아리'를 산 세계적인 부호에 대해 퀴즈를 냈다. 조현은 "일론 머스크"라 추측했다. 이에 데프콘은 "지금 일론 머스크에 화가 나있다"며 조현이 코인에 실패한 사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달항아리'를 산 부호는 빌 게이츠로 밝혀졌다. 이광기는 "빌 게이츠가 한국 도자기에 관심이 많다"며 "최영욱 작가가 미국에서 전시회를 열 때 150호 그림 세 점을 샀다"고 전했다. 호는 미술품 크기를 부르는 단위로 150호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고.

이광기는 "저는 10호 한 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호 같은 경우는 2년 전에 500만 원 이었다. 현재 갤러리에서 1,800만 원에 팔리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빌 게이츠가 산 150호는 12년 동안 6~7배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광기는 "가치있는 그림에는 스토리, 시그니처, 시리즈가 있다"며 '3S'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것만 알아도 투자에 50% 이상은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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