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헤어질 결심'에 흠뻑…"마침내 붕괴되었어요"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심은경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에 대한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끈다.

심은경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심 관심 그리고 헤어질 결심 존심. 본심 그리고 헤어질 결심. 진심 그리고 사랑 할 결심. 그래서 나는 마침내 붕괴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헤어질 결심'의 스틸컷을 게재했다.

앞서 심은경은 '탑건: 매버릭'을 보고서 "정말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이 나왔던 영화"라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인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 등의 영화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2019년 영화 '신문기자'를 시작으로 일본에서도 활동을 시작해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영화 '별빛이 내린다'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 심은경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