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훈훈한 예비신랑 면모를 뽐냈다.
황재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맛있었지? 맛있었다고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지연의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재균이 예비신부 지연을 위해 직접 차린 브런치 모습이 담겼다. 황재균은 에그 스크램블과 샐러드, 과일, 소시지 등을 정갈하게 담아 맛있는 식사를 준비했다.
황재균과 지연의 달달한 럽스타그램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벌써부터 신혼부부 분위기를 내는 두 사람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황재균은 지난 2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의 열애 및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황재균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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