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vs 도박 vs 불륜… 주말에 뭐볼까? [박's 오피스]

변호사 vs 도박 vs 불륜… 주말에 뭐볼까? [박's 오피스]

머니S 2022-07-03 06:24:00 신고

3줄요약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를 통해 공개된 작품들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 등 여러 OTT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들은 최근에 OTT서비스에서 공개된 국내 신작들이다. 소개할 작품들은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티빙 '인사이더' ▲웨이브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이다.


자폐스펙트럼 천재 변호사의 '활약'…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OTT 서비스를 통해 이번 주말을 책임진다.

'우영우'는 지난달 28일 ENA을 통해 처음으로 개봉해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되고 있다. '우영우'는 매회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배우 박은빈이 주연 '우영우' 역을 맡았다. 연출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만든 유인식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영화 '증인'의 문지원 작가가 썼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져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밤 9시에 공개된다. 오는 6일 ENA에서 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관전포인트
매회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우영우'는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등장해 인물들에 대한 초점을 맞춰나가면 다양한 군상을 볼 수 있다. 배우 박은빈은 극중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 우영우를 완벽히 연기해내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드러낸다.


강하늘의 서스펜스 드라마… '인사이더'


다음으로는 배우 강하늘이 주연으로 나온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가 주말의 재미를 보장한다.

'인사이더'는 지난달 8일 JTBC를 통해 공개됐고 현재 티빙에서도 스트리밍되고 있다. 지난 1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인사이더'는 지난달부터 흥행을 이끌어 나가며 '20대부터 49세까지 타깃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3.0% 전국 3.1%을 기록했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그리는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다. '인사이더'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방송된다. 오는 6일 JTBC을 통해 9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관전포인트
'인사이더'는 '장르물 최적화' 배우 군단이다. 독보적 분위기의 배우 이유영이 부드러운 미소 속에서 칼을 숨긴 음지의 사업가 '오수연'을 연기한다. 사람의 가치를 꿰뚫는 선구안을 지닌 그는 김요한의 비범함을 한 눈에 알아보고 자신의 새로운 '칼'로 낙점한다.


9부작 드라마로 탄생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마지막을 장식해줄 작품은 웨이브에서 9부작 드라마로 탄생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이하 '복무하라')다.

'복무하라'는 지난 2월23일 극장을 통해 개봉해 관객수는 약 8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23일 웨이브를 통해 9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기존 상업영화를 드라마화 해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복무하라'는 장철수 감독이 직접 드라마화에 참여해 영화와 다른 전개가 펼쳐진다. '복무하라'는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2회차씩 웨이브에서 공개되고 있다.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연출한 장철수 감독이 만든 9년 만의 신작이다.

▶▶▶관전포인트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무광이 사단장의 집을 지키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사단장이 오랜 기간 집을 비운 사이 저택에는 사모인 수련과 무광만 남게 된다. 이후 사모는 침대 위에서 속옷만 입은 채 사소한 집안 일거리 등을 시키며 무광을 유혹하고 이내 두 사람은 불안감 속에서 서로를 향한 강렬한 사랑을 키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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