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까데나시vs발로텔리' 서울 이랜드-전남, 선발 명단 공개

[K리그2 라인업] '까데나시vs발로텔리' 서울 이랜드-전남, 선발 명단 공개

인터풋볼 2022-07-03 18:3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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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목동)] 공격에 진심인 두 팀이 만난다. '기대 득점(xG) 상위권' 서울 이랜드 FC와 '용광로 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서울 이랜드와 전남은 3일 오후 8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8위(승점 22)에, 전남은 9위(승점 20)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홈팀 서울 이랜드는 윤보상, 이재익, 김연수, 김민규, 조동재, 김선민, 츠바사, 황태현, 김정환, 까데나시, 김인성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김형근, 김원식, 서재민, 곽성욱, 유정완, 이동률, 이정문이 앉는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전남은 김다솔, 김태현, 최정원, 고태원, 이후권, 임찬울, 전승민, 유헤이, 김현욱, 발로텔리, 박희성이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오찬식, 최호정, 한호강, 손호준, 추상훈, 박인혁, 이중민이 포함됐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8경기 연속 무승의 늪(5무 3패)에 빠지면서 추락하고 있다. 이제는 과정을 차치하더라도 결과를 가져와야 하는 상황.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목표했던 '무조건 승격'을 이루기 위해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서울 이랜드에 필요한 건 자신감이다. '기대 득점(xG)' 수치가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음을 증명한다. 서울 이랜드는 6월 이후 치른 6경기 동안 5득점(PK 및 상대 자책골 제외)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xG는 8.68로 K리그2 내에서 상위권에 해당한다. 90분당 xG로 판단하더라도 리그 3위 수준이다.

목동 원정에 나서는 전남 역시 상황은 좋지 않다. 전경준 감독을 대신해 이장관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아직 조직력을 가다듬는 중이다. 전남은 7경기 무승(4무 3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지만 이장관 감독 부임 이후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희망을 봤다.

부활을 노리는 전남의 포인트는 '용광로 축구'다. 상대가 누구든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며 맞불을 놓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은 광주FC, 경남FC, 김포FC를 차례로 상대하며 3경기 동안 5골을 터뜨리며 결실을 맺었다. 발로텔리, 이중민, 박인혁 등이 버티는 전남은 이번 서울 이랜드전 역시 화력쇼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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