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파블로 '가비' 가비라(17)가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는 4일 “가비가 바르사와의 여러 차례 협상 끝에 4일 재계약 체결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재계약으로 가비는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 더 팀에 머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포르트>
가비는 2004년생의 스페인 미드필더다. 17세라는 나이에도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축으로 자리잡은 선수다. 가비는 지난 6일 체코전에서 득점하며 17세 311일의 안수 파티(19)의 기록을 넘어 17세 304일로 스페인 대표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 가비는 소속팀 바르사와 2023년 6월 30일까지 계약이 돼있다.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이 초신성을 공짜로 내줄 위기였다. 하지만 계속 협상을 이어갔고 바르사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재계약이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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