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황의조(29)가 포르투갈 빅클럽 FC 포르투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 는 4일 “포르투갈의 포르투가 지롱댕 드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 영입에 관심이 있는 상태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미 포르투가 FC 낭트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황의조를 향해 제의를 보낸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레퀴프>
보르도는 직전 시즌 강등되며 차기 시즌 2부에서 뛰어야 하는 처지다. 재정난으로 3부 강등도 가능한 상황이라 선수들을 판매해서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황의조는 보르도 선수들 중 가치가 높은 선수로 팀 사정에 따라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포르투가 황의조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 비티냐, 파비우 비에이라 등 주축 선수들을 판 포르투는 전력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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