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 |
아이폰, 자율주행, 애플카 관련주 LG이노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은 5일 글로벌 'RE100'(재생에너지 100%) 이니셔티브 가입 신청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국제 캠페인이다.
가입 대상은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으로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현대기아차 등 국내 20여개 기업이 가입됐으며, 구글, 애플 등 370여개 글로벌 기업도 가입했다.
LG이노텍은 지난 2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열어 2030년까지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에는 탄소배출을 제로(0)화한다는 '2040년 탄소중립'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5일 오후 2시 34분 LG이노텍 주가는 전일 대비 6.55% 상승한 349,5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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