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지현정이 결혼했다.
지현정은 지난 2일 서울 모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의 남편은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현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지현정은 "쿠바 정원 사진 한 장을 내밀며 '하객분들이 마치 쿠바의 정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세요' 라는 말에 영빈관을 이렇게나 멋진 공간으로 대변신 시켜준 신라호텔 플라워팀.. 어려운 제안을 해서 죄송했지만 열정을 다해 나의 꿈을 200% 실현 시켜줬다. 정말 감동 받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 하객 분들을 야외 결혼식에 초대해 죄송한 마음도 있었고 코로나로 오랫동안 여행을 가지 못했던 분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며 "잠시나마 쿠바로의 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던 나의 마음이 전달되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현정은 톱모델 출신으로 Olive '올리브쇼', Mnet '와이드 연예뉴스', SBS M '걸스 온 탑' 등에 출연했다.
사진=지현정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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