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BTC·BTB 대형 부스 접수 마감…'이례적인 속도'

지스타 2022, BTC·BTB 대형 부스 접수 마감…'이례적인 속도'

아이뉴스24 2022-07-06 14:34:13 신고

3줄요약
지스타 2022가 역대급으로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지스타 2021이 열린 부산 벡스코 전경.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지스타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올해 지스타 2022의 메인 스폰서 및 참가사 등 주요 현황을 6일 공개했다.

지스타 2022 메인 스폰서로는 위메이드가 선정됐다. 위메이드는 BTC 200부스, BTB 30부스 규모의 전시 참가를 확정하고 메인 스폰서의 자격으로 조직위와 함께 부산 전역을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준비에 돌입한다.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를 포함해 BTC(가나다순)에는 넥슨코리아, 넷마블, 레드브릭, 샌드박스네트워크, 이루고월드, 인벤,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호요버스 등이 참가하며, BTB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넥슨코리아, 카카오게임즈, 틱톡코리아, 한아세안센터가 참가를 확정했다.

지스타가 메인 스폰서와 주요 참가사 정보를 7월에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며 이는 올해 처음 도입된 슈퍼 얼리버드 영향이다. BTC와 BTB 대형부스 참가 접수는 각각 5월 첫째주와 6월 셋째주에 종료됐다. 현재 소형부스 접수만 진행 중이다.

조직위는 현재 접수상황 등을 고려해 제2전시장에 구성을 계획한 BTC-BTB 하이브리드 존을 확대된 BTC관으로 변경하고 BTC 전시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사들을 추가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BTC관은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3층에 구성되고 BTB관은 제2전시장 1층에 마련된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모든 준비 단계가 빨라진 만큼 지스타 2022 개최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접수의 전체 마감을 앞당기고 실질적인 행사 준비와 프로그램 준비에 집중해 9월 중 세부사항들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2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