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수목드라마 1위 ‘파죽지세 고공행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수목드라마 1위 ‘파죽지세 고공행진’

한류타임즈 2022-07-07 10:3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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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려 전주에 비해 무려 첫 화에 비해 무려 4배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드라마라는 것을 입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회는 전국 평균 4.0%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1회 0.9%로 시작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회 1.8%를 기록하더니, 3회에서는 무려 4.%까지 올랐다다. 이는 전 채널 수목드라마 중 1위에 해당한다. 신생 채널인 ENA의 드라마가 기존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채널을 모두 제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우영우’(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제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냈지만, 세상의 오해와 편견과 마주했다. 급기야 우영우는 “저는 피고인에게 도움이 되는 변호사가 아니다”라고 자조하며 로펌 한바다를 떠났다. 장애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되짚으며 묵직한 화두를 던진 회차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담은 휴먼 법정물이다.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이를 어떻게든 포용하려는 올바른 시선이 균형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그 안에서 순수하게 성장하는 우영우를 담아낸다. 배려와 존중이 묻어있는 섬세한 제작진의 연출도 인기 요인이다.

타이틀롤을 맡은 박은빈은 말 그대로 물 오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 리드미컬한 화법과 순수함을 품은 표정과 제스처 등 자폐 장애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으로 진정성 있는 인물을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영우의 동료인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백지원 등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ENA


함상범 기자 hsb@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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