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IP를 활용한 글로벌 NFT 게임 제작, 향후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콘텐츠 계획
롯데월드의 콘텐츠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이 나온다.
롯데월드가 최근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롯데월드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더 샌드박스는 롯데월드의 IP를 활용한 글로벌 NFT 게임을 개발,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 세계에 제작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오프라인으로 연계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초청 행사 등 지속적으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이재홍 개발부문장은 “이번 더 샌드박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와 NFT 등 최근 트렌드를 활용한 롯데월드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캐릭터 자산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오프라인의 즐거움이 디지털 공간 속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롯데월드는 현재까지 누적 57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제페토에서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2021 제페토 최애 공식맵 선발전'에서 TOP10에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를 모티브로 구성하였으며 실제 대표 시설들을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는 “즐거운 놀이 공간의 대명사인 롯데월드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롯데월드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연계된 새로운 형태의 협업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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