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시즌 10승 완벽투' 선두 SSG, 롯데에 위닝시리즈

'폰트, 시즌 10승 완벽투' 선두 SSG, 롯데에 위닝시리즈

이데일리 2022-07-07 22:3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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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윌머 폰트가 7일 롯데자이언츠와 KBO리그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SSG랜더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선두 SSG랜더스가 롯데자이언츠와 홈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SSG는 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홈 경기에서 선발 윌머 폰트의 호투에 힘입어 8-1로 승리했다.

이로써 SSG는 롯데와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하면서 선두 자리를 계속 지켰다.

선발투수 폰트가 마운드를 완벽하게 책임졌다. 폰트는 이날 8이닝동안 탈삼진 5개를 빼앗으며 4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0승(4패)째를 거뒀다. 올 시즌 10승 고지를 밟은 투수는 케이시 켈리(LG·11승)에 이어 폰트가 2번째다.

SSG 타선도 시원하게 점수를 뽑으면서 폰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SSG는 3회말 2사 1, 3루에서 터진 박성한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4회말에는 김성현의 좌중간 적시타와 롯데 구원투수 나균안의 견제 실책, 최정의 좌익선상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더해 4-0으로 달아났다.

SSG는 6회말 2사 1, 2루에 나온 한유섬의 우월 3점홈런과 7회말 선두타자 오태곤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8-0을 만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간판타자 이대호가 9회초 2사 후 솔로 홈런을때려 영패를 면한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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