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강하늘 복수 시작…허동원과 살벌한 거액 베팅금 [종합]

'인사이더' 강하늘 복수 시작…허동원과 살벌한 거액 베팅금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07-08 00: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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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인사이더' 강하늘이 거액의 베팅금을 제시해 허동원을 도발했다.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0회에서는 김요한(강하늘 분)과 양준(허동원)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은 더스킨네이션 상장식 당일 진행되는 브이아이피 모임 초대장을 받았다. 도원봉(문성근)은 김요한을 불렀고, "그날 가서 너 여기 있을 때 장선오랑 짰던 것처럼 골드맨 비자금 당겨서 나한테 가져와"라며 당부했다.

도원봉은 "내 밑에서 일하는 게 너 하나뿐인 줄 알았더냐. 이 녀석 표정 하고는. 장선오도 너처럼 나를 위해서 일하는 내 소지다"라며 밝혔다.



특히 김요한은 장선오(강영석)를 할머니 신달수(예수정)를 죽인 범인으로 의심 중이었다. 김요한은 장선오와 만났고, '내 예상대로 장선오는 도원봉의 소지였다. 그렇다면 '장선오가 우리 할머니를 해쳤을 거다'라는 내 예상 역시'라며 생각했다.

김요한은 복수심을 숨기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장선오는 "대체 어떻게 한 거야? 나 거기 초대장 가진 사람 하나 작업 치려고 출소하고 나서 지금까지 별의별 짓 다 했는데 안 됐거든"이라며 물었다.

김요한은 "너는 얼굴을 너무 많이 팔려서 그런 거 아니야? 초대장 확보는 해결했고 카지노에서 돈 세탁 어떻게 하는지는 알아봤어?"라며 질문했다.

장선오는 "인천 골드맨 카지오는 마카오 골드맨 카지오 그룹이랑 양준, 양화가 합작으로 운영하는 외국인 카지노인데 쩐주들이 현찰로 넘긴 비자금을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기서 도박한 걸로 해서 그걸 카지노 수익으로 잡아서 마카오 본사에서 인출해 버리면 해외 송금은 끝"이라며 설명했다.

김요한은 "그리고 마지막으로 홍콩에서 그 돈을 코인으로 바꿔서 차명으로 법인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조세 피난처로 송금한다"라며 거들었다.



이후 김요한은 양준과 브이아이피들이 있는 도박판에서 게임했고, 오수연(이유영) 역시 양준의 초대를 받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양준은 김요한이 계속해서 이기자 의심했고, '짜고 치는구나. 누구랑. 오수연이는 계속 홀드만 했고. 대체 누가 장난을 친 거야. 서 회장, 차 대표. 김요한이랑 일면식도 없는데. 오히려 내가 지금 김요한 죽이는 걸 돕고 있는데'라며 의아해했다.

앞서 김요한은 브이아이피들을 포섭한 바 있다. 김요한은 양준과 20년 동안 알고 지낸 서 회장을 설득하기 위해 더스킨네이션을 갖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과정에서 오수연은 김요한을 도왔고, "양 회장. 이제 제가 적이라는 걸 눈치챘겠네요"라며 깨달았다.

이때 양준은 베팅 금액이 높아지자 "우리 세게 한번 가볼까"라며 제안했고, 김요한은 "내 60억에 여기 브이아이피룸. 이게 가능할까?"라며 도발했다.

양준은 "여기 80억쯤 하니까 그래. 60억 받고 브이아이피룸 얹고"라며 받아들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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