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효리 카페에 주민 불만…"돈 있는 사람이 왜 여기에" (연중)[종합]

이상순♥이효리 카페에 주민 불만…"돈 있는 사람이 왜 여기에" (연중)[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07-08 06:30:03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동네 주민이 이상순 카페에 불만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가수 이상순이 오픈한 카페를 찾았다.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에 카패를 개업했다. 이는 카페를 방문한 동네 주민, 관광객 등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려줬으며, 이효리가 깜짝 방문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어줬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이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다음날인 2일, 해당 카페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결국 이 카페는 영업 시작 시간을 얼마 지나지 않아 재료 소진을 이유로 문을 닫았다. 이후 SNS를 통해 카페를 예약제로 운영할 것이며, 이를 위해 잠깐의 휴식기를 갖겠다고 알리기도 했다. 

배우 박한별, 코요태 빽가 등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바. 그럼에도 시선은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카페에 쏠렸다. 전 국회의원 전여옥이 SNS를 통해 이들의 카페 오픈을 비판해 온라인상에서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이에 '연중 라이브'는 문을 닫은 제주도의 이상순 카페를 방문했다.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카페 앞에는 관광객들이 찾아왔다. 이상순, 이효리를 혹시나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라고. 한 관광객은 "사진이라도 찍으려고 잠깐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 주민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불편하다. 저렇게 관광객이 문을 안 열었는데도 계속 찾아오면. 할머니도 노인정 갔다가 돌아가는데 차가 다 막고 있으면 지나가지도 못하고. 주차장도 본인 주차장이 아닌데 다 차를 세우지 않았나"라는 것. 

그러면서 "돈 없는 사람도 아니고 돈 있는 사람이 여기 차려야 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다른 주민은 "최초 민원들은 이효리, 이상순 씨와 합의해서 금방 헤쳐나갈 거라 생각한다"면서 "관광객들이 여기로 찾아오면서 계쏙 발전하고, 주변도 점점 관광지화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기도 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