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절친한 패션 디자이너 요니P가 최근 문 연 이상순 카페 논란에 대해 안타까운 감정을 표현했다.
요니P는 이상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카페 논란에 대한 입장문에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요니P는 "오빠가 커피에 진심인 거 너무 잘 안다"면서 "좋은 음악 들으며 스페셜티 커피 마시고 내려주는 공간 너무 좋은데 정말 의도와 다르게 이리 유명세를"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상순은 제주도에 작은 카페를 오픈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인파가 몰려 영업을 중단했고 예약제로 바꿔 운영한다는 공지를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 발 물러나 전체적인 운영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사진=요니P 인스타그램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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