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유세 중 샷건 맞고 쓰러져 심폐정지 상태..충격적인 당시 상황

아베, 유세 중 샷건 맞고 쓰러져 심폐정지 상태..충격적인 당시 상황

살구뉴스 2022-07-08 12:3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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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NHK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연설 중 쓰러졌습니다. 현지에서는 병원으로 옮겨진 아베 전 총리가 ‘심폐 정지’ 상태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NHK는 8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일본 나라(奈良)시 야마토 니시이지 역 인근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연설하던 아베 전 총리가 쓰러졌으나, 심폐 정지 상태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NHK 취재진은 “아베 전 총리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현장에서는 총소리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쓰러진 후 곧바로 구급차량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닥터 헬기를 통해 상급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다수의 매체는 경찰의 말을 인용해 아베 전 총리에 습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한 명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경찰에 이 남성을 상대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자민당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가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 후보자 연설로 인해 이날 하네다 공항에서 오사카 공항을 거쳐 나라에 왔다”며 “가두 연설을 끝내고 교토에서 또 연설을 한 뒤 이날 오후 사이타마로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당시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습니다. 트위터에 이날 오전 11시 35분경 올라온 게시물에는 한 남성이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정장 차림의 사람들에게 붙잡힌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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