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피냐(25)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호주 프리시즌 투어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리즈는 9일 호주에서 치를 프리시즌에 참여할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서 하피냐는 전격 제외됐다. 이번 여름 영입생 6명도 포함됐기에 이적을 염두에 둔 결정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하피냐는 FC 바르셀로나, 첼시 FC, 아스날 FC의 관심 속에 이번 여름에 리즈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선택지는 바르사와 첼시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첼시 쪽의 조건이 더 좋지만 선수가 바르사를 선호해 마지막 제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리즈는 7월 14일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A리그 브리즈번 로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시즌을 시작하는데, 하피냐는 명단에서 빠지면서 이적설이 더 커지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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