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터뷰] ‘이승우 벤치’ 김도균 감독, “최근 2경기 무기력했다”

[K-인터뷰] ‘이승우 벤치’ 김도균 감독, “최근 2경기 무기력했다”

인터풋볼 2022-07-10 18:2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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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수원)] “최근 2경기를 보면 무기력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수원FC는 1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7승 4무 9패(승점 25)로 7위, 서울은 5승 8무 7패(승점 23)로 9위에 있다.

홈팀 수원FC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라스, 이영준, 박주호, 정재용, 무릴로, 이기혁, 박민규, 김건웅, 김동우, 신세계, 박배종이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서 김승준, 이승우, 김현, 니실라, 장혁진, 곽윤호, 이범영이 부름을 기다린다.

박주호가 돌아왔다. 김도균 감독은 “근육 부상 때문에 쉬었다. 훈련한 지는 일주일 정도 됐다. 부상은 완전히 회복했다. 날씨가 상당히 무더우나 체력적으로는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여 선발로 내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상대 1무 6패로 열세다. “인천, 포항, 대구까지 이기지 못한 팀을 다 이겨봤으나 서울에는 아직 승리가 없다.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 서울의 주전 멤버가 몇 명 빠진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다. 선수들에게 준비를 더 잘해야 된다고 말했다. 서울의 공격진들은 좋은 재능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비에 허점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집중적으로 노리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승우가 최근 2경기에서 부진했다. “한국 무더위에 고생하는 것 같다. 최근 2경기를 보면 무기력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선발에서 뺐다. 후반전 45분 정도를 임팩트 있게 뛰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답했다.

서울이 4경기째 승리가 없다. “서울의 경기력은 상당히 좋다. 공격진에서 만들어내는 찬스도 많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중원과 4백 라인의 협력이 중요하다. 우리도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갈 생각이다. 전방에서 높이를 이용한 플레이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기는 플레이를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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