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복면가왕' 차준호·지현우·태미·정범균…편견깨고 큰 웃음

[종합] '복면가왕' 차준호·지현우·태미·정범균…편견깨고 큰 웃음

조이뉴스24 2022-07-10 18:3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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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에 아이돌 멤버부터 배우, 개그맨, 심지어 태권도 선수까지 출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대결이 펼쳐졌다.

첫 무대에 오른 드리핀 차준호는 원작자 이수영 앞에서 '라라라'를 불렀다. 데뷔 4년차인 차준호는 "이 노래를 정확히 알지는 몰랐고, 원곡자 대선배가 판정단석에 계셔서 너무 떨렸다"라며 "멤버들 없이 노래만 보여드린게 떨리고 긴장됐는데 특별한 의미인거 같다"라고 했고, 이수영의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드리핀 차준호, K타이거즈 태미, 정범균. 그리고 지현우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두번째 무대에 오른 태권돌 K타이거즈의 태미는 "내가 나태주보다 태권도 국가대표를 먼저 했다. 태권도는 내가 좀 더 낫지 않나 싶다"라면서 "노래는 나태주가 더 잘하는 거 같다"고 했다.

그는 "태권도를 20년 가까이 했다"라며 "성룡 이연걸, 양자경처럼 액션 여배우가 되는게 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2년차 배우이자 최근 밴드 사거리 그 오빠로 컴백한 지현우의 무대가 공개됐다.

지현우는 'KBS 연기대상' 수상 당시 화제를 모은 '지리둥절' 짤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고, 당시 이름을 못들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출연한 개그맨 정범균은 "육아하면서 애를 키우고 재우고 매일 맥주 한캔을 먹는다. 안주를 과하게 먹으니까 (살이 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제 더이상 유재석 닮은꼴이 아니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이제는 제길을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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