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올해 상반기에 1000만 장이 넘는 앨범판매량을 기록했다. 8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1위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가 발표한 27개 앨범이 2022년 상반기 음반차트에 랭크됐다. 총 판매량은 1060만4142장에 달하며 상반기 음반시장 내 하이브 레이블즈의 점유율은 3분의 1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모두 12개 앨범이 426만7736장 판매됐고, 지난달 발표한 ‘프루프’는 총 295만7410장이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