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윤성 "과거 저체중…갱년기 탓 체질 변해" (여고동창생)

50세 이윤성 "과거 저체중…갱년기 탓 체질 변해" (여고동창생)

엑스포츠뉴스 2022-07-11 04: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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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윤성이 가족력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이하 '여고동창생')에서는 여름 맞이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1993년 데뷔한 이윤성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올해로 50세인 이윤성은 치과의사 홍지호와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이윤성은 "예전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었다. 예전에는 저체중이었는데 갱년기가 오면서 체질이 변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윤성의 과거 모습을 알고 있는 김가연은 "예전엔 이윤성이 33 사이즈였다. 호리호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윤성은 살이 찐 이유로 나이와 코로나19를 이야기했다.



"나이 때문에 살도 붙고 코로나19 때문에 활동량이 없으니까 더 찌는 것 같다"라고 말한 이윤성은 "최근 4kg이 쪘다. 살이 찌니 몸이 무거워지는 게 느껴지더라. 내가 무릎도 안 좋다"라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가연은 "빨리 살 빼라. 4kg 빼버려라"라는 말로 이윤성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윤성은 민혜연에게 "고민이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가족력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아빠가 심근경색 수술을 했다. 거기에 고지혈증도 있다. 엄마는 당뇨도 있고 혈압도 안 좋다. 가족력이 있어서 내 건강이 걱정이다"라고 말한 이윤성은 "건강검진을 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 좋게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살을 빼야 하는데 최근엔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뀐 것 같다"라는 말로 건강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김가연은 이윤성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하며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민혜연은 이들 이야기를 듣고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화와 장내 세균을 이유로 들었다. "노화가 체질 변화를 일으킨다"는 민혜연의 말에 이윤성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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