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세 번째 결혼을 앞둔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폐경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11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나의 행복을 위해 둘째 낳는 걸 참다 47세에 폐경"이라는 글과 함께 딸 제나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그는 "집중해 기도해야지. 아브라함과 사라는 100살, 99살에 첫 아이를 가졌다 하니, 믿고 기도하기.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 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수진은 지난달 두 번의 이혼 사실을 밝히며 11월 1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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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예비 신랑은 4세 연상의 사업가로 이수진과는 20년간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딸 이제나와 함께 등장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20대인 딸과 딸의 남자친구와 제주도 여행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 중이며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54세 나이에도 날씬한 몸매, 동안 미모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영상제작=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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