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출신 보이스 피싱 배우의 충격적인 정체..탈퇴 후 근황 재조명

FT아일랜드 출신 보이스 피싱 배우의 충격적인 정체..탈퇴 후 근황 재조명

살구뉴스 2022-07-13 16:35:59 신고

3줄요약
사진=(좌) FT아일랜드 1집 앨범/(우) 온라인커뮤니티

 

FT아일랜드 출신 배우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에 FT아일랜드 탈퇴 멤버 송승현, 오원빈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대표는 7월 12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생방송에서 최근 보이스피싱에 가담했다 자수한 배우가 'FT아일랜드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그는 "(보이스피싱 배우가) 누군지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FT아일랜드 전 멤버"라며 "FT아일랜드는 굉장히 유명한 보이밴드"라고 밝혔습니다. 이름을 못 밝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분이 지금 굉장히 경제적으로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는 고액 아르바이트에 쉽게 흔들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액 아르바이트에 속아 가담한 거라고 한다. 마음이 아프다"라며 "잘나가는 아이돌 배우가 있는가 하면, 거대 기획사 출신이 아니면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네티즌 수사대는 FT 아일랜드 탈퇴 멤버 송승현, 오원빈이 이번 보이스피싱 가담 사건의 관련 인물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 "난 아니야"

사진=송승현 인스타그램

 

이런 가운데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은 빠르게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FT아일랜드 출신 배우'라는 단서 때문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입니다.

 

사진=송승현 인스타그램

 

송승현은 7월 12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고 "저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기사에 거론된 건) 저 아니다. 걱정하지 말라. 저는 현재 작품 촬영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오원빈 근황 재조명

사진=오원빈 인스타그램
사진=오원빈 인스타그램

 

한편 이번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논란으로 인해 과거 FT아일랜드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오원빈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오원빈은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한 뒤 2009년 팀을 탈퇴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던 2021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오원빈은 "그동안 군대도 다녀오면서 휴식기도 점점 길어지고, 코로나 영향으로 일에 차질도 생기면서 복귀에 대해 어떻게 해아할지 생각하던 찰나에 이렇게 새생명이 생겼다"라며 "몇몇 작품이 예정되어 있긴 하지만 계속 딜레이가 되다보니 항상 일에 대해 조급하게만 생각했었다. 그러다보니 제가 열심히 하려하면 할수록 점점 더 멀어져가는 느낌도 들었다. 이제는 조금 여유를 가져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아이돌 출신 배우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월 12일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6월 16일 경기도 여주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B씨로부터 600만원을 건네받아 다른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입니다.

A씨는 최근 수입이 없어 일자리를 알아보다 인터넷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정보를 보고 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이 일이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에 가담했다가 문제를 파악하고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수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A씨는 유명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 출신으로 데뷔하고 2년만에 그룹을 탈퇴한 뒤 활동해왔으며 결혼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