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자살 충동 없애줄 약 알리기위해 ‘우울증’ 고백

여에스더, 자살 충동 없애줄 약 알리기위해 ‘우울증’ 고백

코리아이글뉴스 2022-07-14 14:36:00 신고

3줄요약

 의학박사 여에스더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여에스더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우울증이 있다고 고백한 여에스더는 “우울증이 있지만 굉장히 지금 노력하고 있다. 우울증이 있는 걸 밝힐 때는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가 자살률 세계 1위다. 또 많이 비싸긴 하지만 자살 충동을 빨리 없애 줄 수 있는 약이 나왔다."라며 "그걸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제 우울증을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울증은 낫는다라기보다는 조절하는 질환이니까 저도 열심히 잘 조절하겠다."라며 "저는 사람을 기쁘게 해줘야 된다는 그런 이상한 강박적인 성격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사람 앞에서 늘 웃어야 되고, 기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라며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다. 저녁에 우울해지면 봤던 영화(드라마)를 10번, 100번씩 본다. '겨울연가'도 한 100번쯤 봤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를 졸업한 여에스더는 의사 함익병과 함께 피부과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인 여에스더는 건강기능식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직원들의 복지에 신경 쓰는 대표이자 직설적인 어투로 직원들과 격없이 지내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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