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왕따 논란’으로 그룹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AOA 출신 지민이 연예활동을 재개한다.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지민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지민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생각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민은 2020년 전 멤버 권민아가 “AOA 활동 당시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그해 7월 팀에서 탈퇴,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