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소름 돋는 탈북자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희어라가 배우 박은빈, 하윤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희어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영우 동무랑 최변이 정말 친언니처럼 잘 대해줘서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당. 조심스럽지만, 덕분에 탈북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촬영 준비하는 내내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이 많이 아프고 대단하기도 했어요. 제가 많은 힘은 없지만 이번을 통해 더 귀기울이고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계향심 #이상한변호사우영우"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그는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찐언니 바이브"라는 글과 함께 최수연 역을 맡은 하윤경과 함께 얘기를 나누는 사진을 올렸다. 진지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희어라는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엣 탈북민 엄마 계향심을 열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사진=김희어라 인스타그램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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