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아기상어’부터 ‘벨리곰’, ‘로티·로티’까지… NFT에 올라탄 슈퍼 IP

‘핑크퐁 아기상어’부터 ‘벨리곰’, ‘로티·로티’까지… NFT에 올라탄 슈퍼 IP

경향게임스 2022-07-19 08:36:05 신고

3줄요약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제퍼리 투자은행이 추산한 올해 전 세계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시장 규모는 350억 달러(약 45조 원)에 이른다. 시장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실물 미술 시장에 가까운 정도로 성장하며 일상 속으로 녹아들고 있다.
 

제공=더핑크퐁컴퍼니제공=더핑크퐁컴퍼니

특히, ‘슈퍼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기업들이 NF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 롯데홈쇼핑 ‘벨리곰’, IPX의 ‘오오즈 앤 메이츠’, 롯데월드 ‘로티, 로리’가 대표적인 예시다. 캐릭터가 보유한 높은 인지도 및 파급력에, NFT 기술이 지닌 한정판 소유 개념이 더해져, 현실을 넘어 가상세계에서 팬들과 만나며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NFT, 제너러티브 아트 기반 10,000개의 고유 디자인으로 발행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활용해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Baby Shark: Collection No. 2)’ NFT를 올 3분기 발행한다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한 ‘핑크퐁 아기상어’의 문화적 파급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는 가운데,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NFT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11월 메이커스플레이스와 NFT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NFT 작품 시리즈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Baby Shark: Collection No. 1)’을 처음 선보였는데, 론칭 30분 만에 완판되며 주목받았다. 이번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는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기술을 기반으로 상어가족 캐릭터, 액세서리, 배경 등 디자인을 랜덤으로 조합해 10,000개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NFT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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