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오늘(19일) 첫 트로트 자작곡 ‘당.나.귀’ 발표 “만능 가수” [일문일답]

은가은, 오늘(19일) 첫 트로트 자작곡 ‘당.나.귀’ 발표 “만능 가수” [일문일답]

엑스포츠뉴스 2022-07-19 08:37:13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스트롯2’ 은가은이 첫 트로트 자작곡 ‘당.나.귀’를 선보인다.  

은가은은 19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당.나.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약 3년 6개월만의 신곡이자 은가은의 첫 트롯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곡 ‘당.나.귀'는 ‘당신과 나의 만남을 귀신도 모르게’의 줄임말로,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멜로디와 직설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룬 EDM 장르의 댄스 트로트 곡이다. 

은가은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했으며, 무대에서도 몽환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은가은은 앞으로 ‘당.나.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신곡 첫 무대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최초 공개된다. 

다음은 은가은 신곡 발매 관련 일문일답.

Q. 3년 반만에 신곡을 발매하게 됐습니다. 오래 기다린 순간일텐데 기분이 어떤가요?

A. 가수로서 제 곡이 하나가 더 생긴다는건 너무 설레는 일이기 때문에 너무 행복합니다. 저도, 팬분들도 많이 기다린 곡이라 더 애틋하기도 하고요. 이 곡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서 더 재미있고 기대됩니다.

Q. ‘당.나.귀’라는 제목이 인상적인데, 어디서 영감을 얻었나요?

A. 설운도 선생님이 알려주신 말이에요. ‘화요청백전’ 녹화 중 쉬는 시간에 다같이 농담도 하고 놀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당나귀’가 뭔지 아느냐” 하시더니 ‘당신과 나의 만남은 귀신도 모르게’라고 하셔서 다들 웃고 그 뒤로 저희끼리도 ‘당나귀’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됐어요. 이후 저 혼자 곡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던 ‘당나귀’라는 단어가 떠올라 이렇게 곡 발매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Q. 단순히 가창이나 퍼포먼스 뿐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도 하셨어요. 어떤 면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나요?

A. 일단 저의 첫 트로트 곡이라 제가 직접 작업 하고 싶었어요. 원래 발라드도 잘하고 좋아하지만 여름이라 많은 분들이 신나게 들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고, 특히 후렴구에 보컬이 아닌 리듬에 더욱 중점을 두면서 한층 중독성 강한 곡을 완성했습니다.

Q. 곡 제목부터 장르, 콘셉트까지 예상하지 못한 파격적인 노래와 무대가 기대되는데, ‘당.나.귀’를 통해 은가은의 어떤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가요?

A. 다들 제가 발라드를 부를거라고 예상 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당.나.귀’를 통해 제 매력을 보여드리기 보다는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통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얘들아, 오늘 우리 당나귀?’ 이런 식으로 저의 노래 제목을 재미있고 편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Q. 가수로서, 작곡가로서 ‘당.나.귀’를 작업하면서 힘들었던 점이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A. ‘당나귀’에 대해 써야겠다고 생각이 든 순간 바로 작업에 들어갔는데, 가사와 멜로디, 리듬 작업 모두 15분만에 끝났어요. 작업 중엔 EDM의 어떤 소리를 쓸까에 대한 고민 때문에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Q. ‘미스트롯2’ TOP7 맏언니로서 부담감과 책임감도 따를 것 같은데요. 멤버들이 어떤 조언이나 응원을 해주었나요?

A. 맏언니라고 해서 부담감이 크게 있는건 아니에요. ‘미스트롯2’ TOP7 멤버들 모두 쿨한 성격들이라 각자 신곡이 나오면 모니터링해주고 ‘잘 될거야’라고 말해주곤 해요. 오히려 ‘언니, 잘해 파이팅’ 이런 형식적인 응원을 해주면 오글거릴 것 같아요. (웃음)

Q. 가수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나 애칭이 있나요?

A. 싱어송라이터 은가은. 진정한 엔터테이너. 다 잘하는 만능가수. 이런 말들을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Q. ‘당.나.귀’ 발매 후 활동 계획 및 각오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당.나.귀’ 뿐만 아니라 다른 곡들도 많이 작업을 해둔 상태라 앞으로 많은 신곡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팬분들이 지치지 않게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진=린브랜딩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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