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최동원 선수를 메타 휴먼기술로 재현한 홍보 영상의 메이킹필름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지난 4월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의 출시와 함께 대표 얼굴로 최동원 선수를 내세운 바 있다.
이번 메이킹 필름은 홍보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았으며, 지난 7월 16일 진행된 '2022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리그 40주년 레전드 TOP4 중 한명으로 선정된 최동원 선수의 시구 장면에서도 활용기도 했다.
영상은 약 4분 분량으로 KBO의 40주년과 '컴프야V22'의 탄생을 기념해 최동원을 소환한다는 메시지로 시작, 최동원 선수의 생전 방송 활동과 인터뷰, 개인 소장 자료를 통해 음성 데이터를 추출해 목소리 복원 AI가 분석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또한, 최동원만의 투구폼 구현을 위해 고인의 신체 구조와 비슷한 야구 선수 출신 지원자를 선발해 두 달여 시간에 걸쳐 진행된 투구 폼 훈련 과정도 소개됐다.
기사제공 : 베타뉴스 (www.betanews.net)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Copyright ⓒ 베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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